꽃축제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토요일 하루 진행되는데 가기 전에 날짜랑 시간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올해 처음으로 구경을 하러 갔는데 메인로드를 10부터 2시까지 차량 진입을 막아서 근처에 주차한 후 걸어서 구형했는데 한 번쯤 가볼 만한 볼거리였다. 사람도 엄청 많았고 행사를 준비하는 팀들이 꿀벌이나 꽃을 연상하게 하는 컨셉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지역이나 나라 별로 다양한 팀들이 행사를 준비해줬는데 그중에서 한국 파주팀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다! 엄청 반가움마음에 냅다 안녕하세요 인사해 버렸는데 받아주신 것 같아서 행복했다.
퀸즈파크 꽃구경
퀸즈파크 에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는데 축제기간 내내 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 투움바 지역은 수많은 꽃들이 만발하고, 꽃향기와 분위기가 봄느낌 물씬 나서 9월 동안은 공원만 가도 행복한 것 같다. 봄에 가서 벚꽃, 튤립, 데이지, 아프리칸 밤비 등의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고. 매 순간이 사진을 찍기 딱 좋은 포토 스팟. 강아지랑 산책 나오는 사람들도 많고 공원에서 피크닉 하기도 정말 좋다. 매주 오고 싶은 느낌!
불꽃놀이 및 놀이기구 와 푸드코트
꽃들 뿐만 아니라 축제 자체도 볼거리가 다양했는데 음식 부스, 작은 공연, 놀이기구 등이 있어서 기대했던 거보다 훨씬 좋았다. 불꽃놀이도 시간과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을 하고 가는 게 좋다. 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 8시쯤 도착해서 오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푸드코트 음식이며 즐길거리가 많아서 조금 더 일찍 올걸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간단히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불꽃놀이 장소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축제였다 다음에도 꼭 더 일찍 와서 많이 즐겨야겠다과 생각했다 축제 기간 동안 힐링하고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거 같다 이런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